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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7월 PMI지수 긍정적...주요국 지수 혼조세로 출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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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7월 PMI지수 긍정적...주요국 지수 혼조세로 출발할 듯

유럽증시는 4일 기업 실적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유럽증시는 4일 기업 실적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로이터
CNBC는 4일 개장하는 유럽증시가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IG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의 FTSE 100지수는 11포인트 하락, 독일의 DAX는 약 13포인트 상승, 프랑스의 CAC 40은 약 9포인트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최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201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유로존 전반에서 제조업 활동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일 증시는 강세를 보였으며, 강세가 이어질 지는 불투명하다.

미국의 강력한 제조업 데이터도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고, 호주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기로 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식도 큰 폭 상승했다.

지난 월요일 미국 의회의 민주당 의원들과 백악관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구제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미국의 경기부양책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증가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물리칠 '실버 총알'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버 총알이란 악마를 물리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