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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부산서 323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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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부산서 323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센텀시티 생활권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분양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투시도. 사진=동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이달 중 부산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4층은 주차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부터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7㎡ 114실 ▲75㎡ 209실의 2~3룸 구조로 이뤄진다. 특히 전 실이 3베이(Bay)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뛰어난 미래가치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우선 단지 옆으로 약 5만4000㎡ 규모의 ‘웨이브시티(한진CY 부지)’ 개발이 계획돼 있다. 이곳은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 업무·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해 남부선 광역전철 2단계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잇는 것으로 기존 1시간 18분 소요(무궁화호 기준)됐던 시간이 35분으로 단축된다. 이외에도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반여동 신주거타운 정비사업, 해운대구청 이전,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도로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 센텀시티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센텀시티의 중심인 벡스코(BEXCO)와 3㎞ 거리에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송수초‧센텀중‧센텀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올데이 육아케어센터’를 비롯해 ‘라이브러리 라운지’, ‘플래비뉴 키친24’ 등 프리미엄 라이프 시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투 투어, 카쉐어링, 조식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재송역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수영강·장산 등 자연환경과 송수초·센텀중 등 학군까지 고루 갖췄다”면서 “여기에 동부건설의 우수한 시공 능력,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 대형 개발 호재까지 합쳐져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18-1번지에 마련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