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비센티 대리점 모집으로 각 지역의 기업체들과 특판 등 다양한 네트워크 협업을 구축하고, DIY(Do It Yourself)로 인테리어를 꾸미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도 손쉽게 비센티를 접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의 비센티 대리점 모집 지역은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상시 모집하고 있다. 대리점 개설 조건, 구비 서류 등 구체적인 사항은 KCC글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는 실내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가구를 교체하거나 큰 돈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가공업체에서 별도의 접착 공정을 거치는 데코 시트와 달리 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에 점착제가 발라져 있어 인테리어 현장에서 바로 시공할 수 있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40조 원대로 성장한 데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수요 증가 등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KCC글라스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되어줄 유능한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