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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산업체와 군 위탁전형 통해 직장인에게 ‘평생교육’ 기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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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산업체와 군 위탁전형 통해 직장인에게 ‘평생교육’ 기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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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버외대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목표로 공부하는 직장인 ‘샐러던트(Saladent)’가 늘면서 시간과 장소, 거주지의 제약 없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막 진출한 사회 초년생부터 제2, 제3의 진로를 설계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학습자들이 학위나 자격증 취득,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한 취업·승진·이직·창업, 새로운 도전과 준비를 위한 자기계발 등을 목표로 사이버대학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이버대학교 중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기반으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과 재교육,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가운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입학생 비중이 약 70%였다. 특히, 정원 외 특별전형 중 산업체 위탁전형과 군 위탁전형 입학생이 예년보다 증가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삼성전자, LG CNS, KT, CJ 제일제당, ADT캡스, 교보문고, 스타벅스코리아 등 국내 유수 기업을 포함하여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경찰청, 서울시청, 경기도청, 서울교통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기관 재직자(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이들을 위해 직무 역량 강화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강의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군제휴를 통해 육군·공군·해군·해병대에 몸담고 있는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위한 군위탁 교육도 운영해 군 생활과 학업 병행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마련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사이버외대는 일·학습을 병행하는 샐러던트들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원활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캠퍼스 구축과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의 클립 콘텐츠 도입으로 학생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 학기 개설 교과목에 전문 석박사급 튜터를 배정하여 학습지원과 학업진도를 관리해주는 ‘튜터(tutor)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인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특히 생업에 종사하며 배움을 이어가는 국내·해외 근로자나 개인사업자 등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해외직장인장학금, 위탁교육 협약이 체결된 기업·기관에 근무 중인 재직자나 중앙행정기관,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 소속 공무원, 군위탁규정에 따라 임명된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위탁교육장학금 등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외대 학생이라면 재학생 3명 중 2명이 누리는 폭넓은 교내장학 혜택과 더불어 정부에서 지원하는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진정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를 위해 학비 부담은 낮추고 교육의 질은 향상시켰다”며 “또한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업기간 단축을 위한 ‘집중학기제도’ 및 ‘조기졸업’, 혹은 학습이나 졸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 ‘최저수강학점제도’나 ‘재학연한 제한 폐지’ 등 개개인의 학습 여건에 맞춰 학업계획을 설계하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8월 17일(월)에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마감한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