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447명 선발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교사 447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교육청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분야와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의 정년·명예퇴직과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해 ▲유치원 85명▲초등 302명특수(유치원) 10명▲특수(초등) 50명 등 모두 447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유치원 18명, 초등 68명, 특수(유치원) 48명, 특수(초등) 36명 등 170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분야와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선발 분야와 인원, 시험 세부사항은 오는 9월 9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한다.

교육학과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 실시된다.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와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는 오는 12일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4일 17개 시·도 교육청의 2021학년도 초등 공립 교원 선발예정인원을 취합한 결과 공립 초등학교 내년도 신규 교사 355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