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78명이 사망하고 4000여명이 부상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과 학자들 사이에는 질산암모늄의 폭발이 아니라 전술핵무기의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측정된 지진파를 살펴보면 일반 고폭탄(HE)도 나오기 힘든 정도의 진동파가 관측됐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고와 관련, "끔찍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일종의 폭탄 공격으로 판단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