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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후끈 나스닥 다우지수 또 최고치 , 백악관 코로나백신 확보 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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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후끈 나스닥 다우지수 또 최고치 , 백악관 코로나백신 확보 제약바이오↑

존슨앤존슨 화이자 모더나 길리어드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 모두 상승세다. 나스닥지수는 또 사상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따.
백악관이 코로나 백신 확보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관련 제약바이오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디우지수 실시긴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28M 57S
NASDAQ Composite 10989.02 +47.85 0.44%
Nasdaq-100 Index 11117.07 +20.53 0.18%
DOW INDUSTRIALS 27153.47 +325.00 1.21%
S&P 500 3324.92 +18.41 0.56%
RUSSELL 2000 1540.9678 +23.755 1.57%
S&P MIDCAP 42.1232 UNCH
NYSE COMPOSITE 12723.7357 +111.6443 0.89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고용지표와 기업 실적 그리고 코로나 백신등이 주 이슈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미국의 7월 민간고용지표는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서 민간부문 고용은 16만7000 명 증가에 그쳤다 뉴욕증시 시장 전망치 100만 명 증가에 한참 못 미쳤다. 약국 체인 CVS와 미디어 그룹 월트디즈니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가 크게 줄었다.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억회 분량을 약 10억 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미국 정부와 체결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하여 희망적인 긍정적인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은 조만간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주까지 합의를 완료하고 다음 주 법안을 통과시키는 협상 일정에 합의했다.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 주 중 부양책을 합의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은 15일에는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 평가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연다. 양국이 최근 긴장 상황에서도 고위급 회담 개최를 합의한 점은 향후 갈등 수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제공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 상승한 6,104.72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5% 오른 12,660.2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9% 뛴 4,933.34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3,268.38로 0.4% 상승했다.

페이스북은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등 50여개 나라에서 '릴스'(Reels)라는 새로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2018년에도 틱톡을 모방한 애플리케이션 '라소'(Lasso)를 내놓았으나 15초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선점한 틱톡의 아성을 넘지 못한 채 곧바로 사업을 접은 바 있다. 틱톡은 페이스북의 릴스에 대해 '베끼기 제품'이라고 깎아내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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