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리얼미터, 다주택 공직자 부동산 업무 배제 73.7%

공유
0

리얼미터, 다주택 공직자 부동산 업무 배제 73.7%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다주택을 소유한 고위공직자의 경우 부동산 업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6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YTN '오마이뉴스' 의뢰로 조사한 결과, '다주택을 소유한 고위공직자가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73.7%에 달했다.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아도 상관없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16.1%로 집계됐다.

'잘 모름' 10.2%였다.

자가 소유자의 경우 75.8%가, 전세 거주자의 경우도 72.4%가 '배제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79.4%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 71.5% ▲서울 71.2% ▲대전·세종·충청 66.4%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도 ▲40대 82.6% ▲50대 80.7% ▲30대 77.7% ▲60대 74% ▲20대 65.8% 순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