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있는 65개 지방자치단체와 84개 소방관서에 ‘화학사고 대비 맞춤형 정보’를 7일 배포하기로 했다.
안전원은 또 지자체별로 비상대응분야 요약서 검토를 도와줄 수 있는 안내서도 함께 제작했다.
안내서는 비상대응분야 요약서 이해, 검토 방법, 주요 오류사항, 우수사례, 자주하는 질문 등으로 구성됐다.
제공되는 안내서는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nics.me.go.kr)에서도 볼 수 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화학물질 '질산암모늄' 폭발 사고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