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지역여성리더 체험프로그램 운영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8월 5일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소속 여성단체 회원 및 직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여성리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팜투게더 과정' 운영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팜투게더 과정' 은 지역여성리더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소수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운영된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전남 담양군 용면에 위치하고 있는 토종 먹감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여 곶감머핀 체험, 곶감버터말이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떡갈비버거, 먹감장아찌, 감잎밥 등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감촌”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였다. 또한 광주지역본부의 「팜투게더 과정」은 9월말까지 10여 차례 지역농협 별로 추가 운영되며 아울러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정화 임곡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힐링하며 위로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