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TDF2050 출시로 스스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전생애적 관점에서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한 전체 운용규모가 1조5000억 원 수준으로 업계 최대다.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2050년을 목표시점으로 운용되는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50 및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50 두 가지다.
기존 미래에셋 TDF는 2025년부터 2045년까지 5년 단위로 구성됐으며, 2050년이 추가되어 총 13개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국내 최대 TDF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수탁고 4879억 원으로 2017년 3월 설정 이후 23.89%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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