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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후끈 나스닥지수 11000 첫 돌파, 실업보험청구 고용지표+ 부양책+ 코로나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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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후끈 나스닥지수 11000 첫 돌파, 실업보험청구 고용지표+ 부양책+ 코로나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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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또 최고가 신기록을 경신했다.
실업보험청구가 줄어든 고용지표 개선과 미국 부양책 그리고 코로나백신 개발 효과가 뉴욕증시에 호재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48M 48S
NASDAQ Composite 11095.66 +97.26 0.88%
Nasdaq-100 Index 11254.02 +128.58 1.16%
DOW INDUSTRIALS 27354.68 +153.16 0.56%
S&P 500 3346.10 +18.33 0.55%
RUSSELL 2000 1545.6559 -0.5815 0.04%
S&P MIDCAP 41.9758 UNCH
NYSE COMPOSITE 12713.4577 -18.0964 0.14%
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날 다우지수등은 미국의 실업 지표 개선과 신규 부양책 협상을 주시하면서 상승기조를 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

실업 등 주요 경제 지표와 부양책 협상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등이 뉴욕증시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주 간신규 실업자 수가 줄어든 것이 호재기 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000 명 줄어든 118만6000명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84만4000 명 감소한 1천610만7000 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은 아직 미결이다. 백악관과 민주당은 이번 주까지 합의를 한다는 계획이지만 합의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백악관은 이번 주까지 합의를 하지 않으면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을 사용해 독자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야당인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전일 틱톡과 위챗 등 신뢰 못 하는 중국 앱은 앱스토어에서 제거되길 희망한다고 또 공격을 가했다. 중국 화웨이 테크놀로지가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앱을 사전에 설치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 기업의 민감한 정보가 알리바바나 바이두 등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접근되는 것도 막겠다는 것이다.

중국 외교부는 이에대해 "황당하고 가소로운 일"이라며 "폼페이오 등 미국 정치인이 국가안보를 핑계로 중국의 첨단기술 기업을 탄압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맞섰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77% 내렸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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