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점을 둔 에너지 저장솔루션회사 젤리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수에 대해 미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화큐셀은 처음으로 에너지저장 솔루션기업을 매수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상업및 산업(C&I) 분산에너지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한회큐셀은 앞으로 태양광 플러스 스토리지와 관련해 패키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젤리의 댄 로플린(Dan Loflin) 최고경영자(CEO)는 “한화큐셀과 인수를 계기로 젤리의 제품 로드맵과 전략을 가속화해 시장의 모든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