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로 공지했다.
그러면서 "한국 여행을 재고하라(Reconsider travel to South Korea)"고 했다.
국무부는 지난 2월 26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올린 데 이어, 2월 29일에는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지역에 한해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금지'를 부과했었다.
한국 전체에 대해서는 '여행 재고'인 3단계를 유지해 왔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사전주의', 2단계 '강화된 주의' , 3단계 '여행 재고', 4단계 '여행 금지' 순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