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공장은 폴란드의 국경에 인접한 체코의 프리데크미스테크(Frydek-Mistek) 가까이에 있다. 유럽연합(EU)에서 유일하게 우려되는 공장이다. 현대차 체코법인은 지난해 300만대째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약 26만명이 일하고 있다.
에티소프트가 보유한 인증서(IATF 16949, ISO 9001, ISO 14001)와 자체 실험실이 있는 점이 현대차 체코법인이 에티소프트를 부품공급업체로 선정한 이유로 꼽혔다.
에티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잘 시작된 협력이 더 많은 프로젝트로 이어질 것이며 다른 자동차모델에 대해서도 협력할 수있는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