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2% 성장했으며, 매출은 1조10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4% 감소했다.
올 상반기 롯데손보의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지난해보다 15.4% 증가했다. 손해율도 지난해 상반기 91.6%에서 올해 상반기 87.8%로 개선됐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내실경영과 더불어 사업비 효율화를 통해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한다”며 “상반기 영업이익 900억 원 달성으로 당사가 연초 가이던스 공시를 통해 밝힌 2020년 당사의 실적 예상치인 매출액 2조1577억 원, 영업이익 1135억 원 대비 상반기에 영업이익 79.3%의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