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20년 전 어쩌다 다주택자가 됐다”며 "종부세를 납부하고 있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는데 고가 아파트에 사는 것보다 사회에 기여한다는 선택"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에 자신과 배우자 명의로 주택 3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값 올라도 문제없다. 세금만 열심히 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