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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하반기 나아지는 흐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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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하반기 나아지는 흐름 기대

외형축소 대비 마진하락이 크지 않은 점은 리스크관리의 결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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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의 설립일은 1976년 12월 8일이고 상장일은 1977년 12월1일이며 종업원 수는 233명이다.본사 소재지는 서울 종로구 율곡로 2길 25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한국외환은행 계동지점이다. 주요품목은 자동차,철강,기계,선박,플랜트,컴퓨터,전자제품 수출,수출입대행,자원(탄광,유전) 개발 등이다. 현대상사의 최고경영권은 정몽혁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76년 12월8일이며 상장일은 1977년 12월 8일이고 상장일은 1977년 12월 1일이다. 특기사항으로 2016년 7월31일 현대자원개발을 흡수합병했다.

현대상사는 1976년 12월 중화학부문 수출을 전담하는 무역 회사로 설립돼 1978년 2월에 종합무역상사로 지정받았다. 2015년 10월 수출입업 등을 수행하는 현대종합상사와 브랜드 신사업부문 등을 영위할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로 인적분할하며, 현대중공업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현대상사는 외형 축소에도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자동차, 철강, 기계, 건설비장비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선박 플랜트 등의 연불수출과 수출입대행, 수입상품의 국내판매 탄광ㆍ유전개발 등의 자원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사에 대해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무역 시황이 부진한 상황이다. 완성차, 철강사 등 주요 고객사의 가동중단과 감산이 유의미한 외형감소로 반영될 전망이다.

하지만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구간에서도 마진 훼손이 제한적인 것은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 향후 시황과 실적은 코로나19 관련 리스크가 완화되는 것에 비례하여 개선될 전망이다. 2020년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5.8배, PBR(주가순자산비율) 0.5배로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 이익률) 대비 저평가 상태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상사의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전년동기 대비 59.4% 하락)으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2분기 매출액 6526억원으로 전년대비 44.2% 감소할 전망이다. 전방 수요 감소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량소재와 철강 부문에서 두 자리 수 역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4% 감소한 41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 부진은 피할 수 없지만 대규모 외형축소 대비 마진 하락이 크지 않은 점은 리스크 관리의 결과로 판단된다. 주요 국가의 경제활동 재개와 락다운 해제가 본격화될 경우 이익은 안정적인 회복추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순이익은 법인세부과처분 취소소송 승소와 미국향 변압기 반덤핑 관련 비용의 환입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현대상사의 순이익은 전년대비 개선흐름이 뚜렷하며 하반기 들어 점진적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연간 영업이익은 감익이 불가피하나 순이익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지난 4월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과 맺은 현대차 대형버스 400대 공급계약은 하반기 중 선적이 진행된다. 계약금액은 약 6000만달러 수준이며 3~4분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해외발전사향 발전용 중유 선적이 재개될 경우 추가적인 회복으로 반영될 수 있다.

현대상사의 현황은 외형 축소에도 순이익을 거두면서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로 철강, 차량소재, 산업플랜트 등 전 사업부문이 부진하며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가 뚜렷하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에 머물렀으나 베트남 11-2광구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관련 수지 개선 등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부진과 교역량 감소 우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외형 회복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특기사항으로 2016년 7월 31일 현대자원개발을 흡수합병했다.

현대상사는 현대중공업그룹에서 계열분리된 법인이다. 동사는 1976년 12월 중화학부문 수출을 전담하는 무역 회사로 설립돼 1978년 2월에 종합무역상사로 지정받았다. 2015년 10월 수출입업 등을 수행하는 현대종합상사와 브랜드 신사업부문 등을 펼쳐온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로 인적분할돼 현대중공업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현대상사는 자동차 철강 기계 건설비장비 등을 수출하고 있다. 선박 플랜트 등의 연불수출과 수출입대행 수입상품의 국내판매 및 탄광ㆍ유전개발 등의 자원개발사업을 진행중이다.

현대상사의 현황은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로 철강, 차량소재, 산업플랜트 등 전 사업부문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축소됐다.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수준에 머물렀으나 베트남 11-2광구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관련 수지 개선 등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부진과 교역량 감소 우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현대상사의 외형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상사와 함께 분류된 동일업종(상품 종합 도매업) 내 현황은 2019년 기준 1위 포스코인터내셔널, 2위 SK네트웍스, 3위 GS글로벌, 4위 현대종합상사, 5위 대림코퍼레이션 등의 차례다.

현대상사는 현대중공업 계열 종합무역상사다. 사업환경은 과거 종합무역상사는 제조업체의 수출 대리점 역할을 통해 성장했으나 각 제조업체들이 직접 해외 판로를 개척함에 따라 산업재 수출 이익률은 갈수록 축소되고 있으며, 국내 종합무역상사는 자원·원자재 개발 지분투자를 신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추세다.

현대상사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으로 원자재 가격, 신흥국 산업투자 규모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차량 (58.3%), 철강제품(35%), 산업플랜트(5.9%) 등이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개발 중인 자원 프로젝트 성공시 실적 레벨-업이 가능하며,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어왔다.

현대상사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164%, 유동비율 121%,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36%, 이자보상배율 2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 상태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19.37%) 정몽혁(4.83%) 정일경(0.6%) 기타(0.16%) 등으로 합계 24.96%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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