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9일 소규모 사업장에 최대 3000만 원의 예방 설비 구매비를 오는 연말까지 100%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업종에 관계없이 화재·폭발 고위험 작업을 보유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다.
지원 품목은 환기팬, 복합가스 농도 측정기 등 화재 폭발 예방 설비다.
건설 현장의 경우 임시 소방 시설용 비상 대피 유도선 등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clean.kosha.or.kr) 또는 지역별 일선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544-3088)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