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린뉴딜 전문가 900명을 양성할 녹색기술 특성화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4개 분야와 관련된 학과나 과정을 운영하거나, 향후 개설이 가능한 대학이 지원할 수 있다.
공고는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당국은 평가 절차를 거쳐 다음달까지 1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10개 대학에는 3년 동안 정부지원금 25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물소재, 녹색복원, 탈플라스틱 분야 대학은 30억 원, 녹색금융 분야 대학은 15억 원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