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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태국인 2명 급류로 실종·안성천변 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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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태국인 2명 급류로 실종·안성천변 사고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홍선희 의장, 최은영 의원, 유승영 의원이  안성천변 사고 현장 에서 평택소방서 관계자로부터 구조 작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평택시의회 홍선희 의장, 최은영 의원, 유승영 의원이 안성천변 사고 현장 에서 평택소방서 관계자로부터 구조 작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8일, 태국인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평택소방서 관계자로부터 구조 작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청취했다.
지난 7일, 태국인 2명이 팽성읍 평궁리 일원 안성천변에서 물고기를 잡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홍선의 의장은 “신속한 수색작업으로 한시라도 빨리 실종자들이 구조되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작업 중인 대원들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강정구 부의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시에서는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