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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3남 녹스와 마스크 무장한 채 ‘흑백 코디’로 LA 쇼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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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3남 녹스와 마스크 무장한 채 ‘흑백 코디’로 LA 쇼핑 나들이

안젤리나 졸리가 3남 녹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졸리의 X자 형태의 화살표가 새겨진 검은색 마스크가 눈에 띈다.이미지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가 3남 녹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졸리의 X자 형태의 화살표가 새겨진 검은색 마스크가 눈에 띈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 낳은 셋째 아들 녹스가 지나치게 세련된 흑백 코디 차림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안젤리나는 긴 원피스에 샌들, 어깨에 걸친 숄더백까지 ‘올 블랙’으로 치장했다. 기존에 착용했던 5달러(약 5,900 원)의 에버레인의 회색 마스크와는 다른 검은색 마스크에는 X자 형태로 흰색 화살이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오프 화이트(OFF-WHITE)’의 Black Arrows Mask라는 면 마스크다.
이 회사 공식 웹사이트를 보면 105달러(약 12만4,800원)에 입고된 이 제품은 매진상태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지원 활동을 위해 매출 전액이 기부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기부 활동을 전개해 해 온 안젤리나다운 멋과 인도적 활동을 겸비한 탁월한 선택으로 보인다.

한편 ‘데일리 메일’에 포착된 녹스는 흰색 쇼핑백 두 개와 검은색 스웨트팬츠. 나이키 검은색 운동화, 가슴 부분에 흰색 글씨로 ‘고질라’라고 프린트된 티셔츠 차림이었다. 마스크는 푸른색 의료용 마스크지만 엄마와 아들의 흑백 코디는 너무 멋있다는 평이다. 마스크로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눈빛이 대단하며 아빠인 브래드 피트를 닮아 잘생겼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