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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공영홈쇼핑과 해양보존 홍보-수산물 판매촉진 '품앗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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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공영홈쇼핑과 해양보존 홍보-수산물 판매촉진 '품앗이 협력'

작년 '독도의 날' 협업 계기 상호 업무지원 협약으로 승화

지난 7일 해양환경공단과 공영홈쇼핑 상호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일 해양환경공단과 공영홈쇼핑 상호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이 공영홈쇼핑과 손잡고 해양환경 보전 중요성 알리기와 어민 돕기 수산물 판매 촉진을 상호 지원하는 협업 체제를 구축했다.

10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 홈쇼핑 채널인 공영홈쇼핑과 지난 7일 상호 업무협력 약정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서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해양환경보전 사업의 국민 인식을 향상하는 동시에 국내 청정해역의 수산물 판매에 나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독도 해양생물다양성 사업‘ 영상 제작과정에서 두 기간이 협업을 실시한 것을 계기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업무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해양환경보전 인식 개선 홍보 ▲해양환경 SB(Station Break, 짧은 광고) 등 콘텐츠 제작 ▲정보 공유와 인프라 상호협력 ▲기타 해양환경보전 인식개선 필요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영홈쇼핑과 협약으로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