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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英 스타 케이트 베킨세일, 섹시 비키니 몸매로 반려묘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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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英 스타 케이트 베킨세일, 섹시 비키니 몸매로 반려묘 애정 과시

영국 스타 케이트 베킨세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스타 케이트 베킨세일. 사진=로이터
'고양이 집사'로 소문난 영국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47)이 비키니 몸매로 반려묘와 동일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고 있다.

폭스 비즈니스는 9일(현지시간) 케이트 베킨세일(Kate Beckinsale)이 고양이용 유쾌한 가구를 과시하기 위해 섹시 비키니 입은 포즈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케이트 베킨세일이 국제 고양이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서 비키니를 입고 해먹에 누워 반려묘가 미니 해먹에 누워있는 모습과 똑닮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베킨세일은 소문난 고양이 애호가로 종종 자신의 페르시아 고양이 두 마리 클라이브(Clive)와 윌로우(Willow) 를 인스타그램 주인공으로 한 게시물을 올린다.

사진=케이트 베킨세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케이트 베킨세일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8일 베킨세일은 아마도 그녀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검은 색 비키니 탑과 흰색 하의를 입고 황금색 하이힐을 신고 해먹에 누워있는 스냅 사진을 인스타에 공유했다.

사람들은 섹시한 포즈의 베킨세일 사진 아래에 있는 작고 재미있는 디테일한 고양이 사진을 주목했다.

사진 속에는 베킨세일의 반려묘 윌로우가 해먹처럼 보이는 곳에서 햇볕에 누워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베킨세일은 '피플'과의 애완동물 관련 인터뷰에서 개보다 고양이에게 더 끌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베킨세일은 "나는 고양이를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고양이와 큰 개가 있었다"라고 밝힌 그녀는 개보다 고양이를 다루기가 더 쉽다고 말했다. 베킨세일은 "(고양이는)개와 같이 배설물 처리가방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나는 배설물 처리 가방을 들고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베킨세일은 사진에 없는 다른 반려묘 클라이브는 11~12세 정도로 꽤 늙었다고 설명했다. 클라이브는 현재 20대인 그녀의 딸이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함께 지냈으며 윌로우는 3살로 친구가 가족에게 선물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케이트 베킨세일은 영국 배우로 TV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재학중인 1993년 영화 '헛소동'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영화 '진주만'(2001년), '언더월드'(2003년), '반 헬싱'(2004), '레이디 수잔'(201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