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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호날두 CL 탈락하자마자 연인과 해상에서 우아한 시에스타 사진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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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호날두 CL 탈락하자마자 연인과 해상에서 우아한 시에스타 사진 팬들 환호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CL) 8강에 실패하자마자 바다로 달려가 연인 조지나 로스리게스와 낮잠을 즐기는 사진이 SNS에 올라오자 팬들의 ‘좋아요!’가 쇄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지중해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CL) 8강에 실패하자마자 바다로 달려가 연인 조지나 로스리게스와 낮잠을 즐기는 사진이 SNS에 올라오자 팬들의 ‘좋아요!’가 쇄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지중해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

유벤투스는 최근 열린 챔피언스리그(CL) 16강 2차전에서 리옹에 원정 골 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짧은 휴가에 들어간 듯하다.

포르투갈 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그중 하나로 바다가 가까운 장소에 가족끼리 이동해 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남달리 금욕적인 그가 편안해하고 있는 모습을 동거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공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대한 바다를 배경으로 파도 위에 큰 보드를 띄워 두고 두 사람은 거기에 펼친 의자에 수영복 차림으로 뒹굴고 있다. 쨍쨍 내리쬐는 태양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 사진이 올라오자 “바다 위에 해변을 만들었구나! 이 얼마나 호화스러운 미소인가?” “꿈같은 공간” “파도에 흔들리는가? 낮잠 자고 싶다” 등의 소리가 전해지며 230만 명이 넘는 ‘좋아요’가 쇄도하는 반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사상 초유의 리그 9연패를 달성한 유벤투스지만 챔피언스리그는 예상보다 빨리 마쳤다. 3년 차를 맞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도 나돌았던 35세의 노장 스트라이커지만 이제는 편히 쉬며 가족과의 시간을 즐기는 듯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