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실적으로 선데이토즈의 상반기 총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상반기 매출액은 2014년 상장 후 6년만에 500억 원을 돌파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게임 및 광고 매출로 순항하고 있는 '애니팡4'의 매출 반영과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작 3편 등이 더해지면 하반기에는 국내외 게임 사업과 광고 등 다양한 매출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기존 게임들의 국내외 서비스를 강화하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아쿠아',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IP 4종이 등장하는 아바타 육성 게임, 'BT21' IP를 활용한 소셜형 퍼즐 게임의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