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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s 선물 코스피200지수 상승 출발, 러시아 코로나벡신 제약바이오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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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s 선물 코스피200지수 상승 출발, 러시아 코로나벡신 제약바이오 돌풍

미국 뉴욕증시 사진=뉴시스 제휴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사진=뉴시스 제휴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 코스피 200 등 아시아 증시 관련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 출발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 관련 주가지수 선물 상승은 코스피 코스닥등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1일 뉴욕증시와 시카고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지수에 연동된 주가지수 Futures 선물시세는 소폭 하락세다. 러시아의 코로나 백신 선제 개발과 애플 등 기술주 기업들의 조정 여부가 변수이다. 애플은 이번 주 시가 총액 2조 달러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다. 그런 만큼 뉴욕증시 선물시세의 상승은 이후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그리고 비트코인 등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줄수 있다.
다음은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 아시아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NAME TIME (EDT) FUTURE DATE LAST NET CHANGE OPEN HIGH LOW
Dow Jones mini 4:59 PM Sep 2020 27,614.00 -65.00 27,690.00 28,069.00 27,532.00
S&P 500 mini 4:59 PM Sep 2020 3,330.00 -22.75 3,350.25 3,379.00 3,319.50
NASDAQ 100 mini 4:59 PM Sep 2020 10,878.50 -193.50 11,072.25 11,157.75 10,845.50
Euro STOXX 50 4:03 PM Sep 2020 3,326.00 +73.00 3,269.00 3,346.00 3,266.00
FTSE 100 3:59 PM Sep 2020 6,115.50 +96.00 6,048.00 6,177.00 6,041.50
DAX 30 4:03 PM Sep 2020 12,941.00 +270.50 12,741.00 13,043.50 12,720.00
CAC 40 3:59 PM Aug 2020 5,026.50 +119.50 4,948.50 5,051.50 4,938.00

Hang Seng 2:59 PM Aug 2020 24,843.00 -52.00 24,900.00 25,012.00 24,833.00
홍콩 H-Shares 2:59 PM Aug 2020 10,114.00 -34.00 10,153.00 10,196.00 10,114.00
Nikkei 225 4:30 PM Sep 2020 22,700.00 -20.00 22,780.00 22,940.00 22,650.00
Topix 4:30 PM Sep 2020 1,585.50 +2.50 1,588.00 1,601.00 1,582.50
KOSPI 200 12:00 AM Sep 2020 320.80 +3.85 317.05 322.75 316.95
Taiex 4:59 PM Aug 2020 12,699.00 -36.00 12,707.00 12,783.00 12,670.00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4.53포인트(0.38%) 내린 27,686.91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6.78포인트(0.80%) 하락한 3,333.69에 그리고 나스닥지수는 185.53포인트(1.69%) 떨어진 10,782.8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과 미국의 부양책이 이슈가 됐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밝히면서 미국 제약바이오에는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와 관련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 아래 수준에 머물렀다.

미국 노동부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증시의 예상치 0.3% 상승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0.5% 올랐다. 그 영향으로 에너지와 항공, 은행 등 경기 민감 분야 주가 강세를 보였다,그동안 많이 오른 기술주는 쉬어가는 모습이다. S&P500 지수는 장 초반 3,381까지 고점을 높이며 사상 최고치 3,393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 등은 애플 등 주요 기술주 낙폭 확대와 제약바이오부진의 영향으로 막판 하락반전했다. 금값은 4.6% 추락했다. 미국 시카고 선물 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8.59% 상승한 24.03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