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11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가좌3동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장애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이 필요한 곳에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을 건립,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편견과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3월 경남 거제시를 시작으로 이번 개원을 포함해 총 15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또한 명동, 여의도, 부산, 광주, 성수동에 5개의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전국 70곳에서 어린이집 건립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