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20~60㎜다.
13일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3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14일)까지 낮 기온이 경북과 제주도는 3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는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면서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