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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금값 장중 한때 1874 달러 대 폭락, 러시아 코로나 백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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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금값 장중 한때 1874 달러 대 폭락, 러시아 코로나 백신 효과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제휴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제휴
국제금값이 장중 한때 대폭락하다가 막판에 올라 간신히 상승마감에 턱걸이 했다.

13일 뉴욕증시와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값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6.40달러) 오른 1,95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장중 온스당 1,874.20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막판에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러시아 코로나 백신 개발로 경제회복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한때 크게 떨어졌다. 국제 금값은 지난 4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000달러 고지를 돌파한 후 하루전 1,900달러대로 후퇴했다.

국제 은값은 전날 11% 폭락한 데 이어 이날 또 급락하여 온스당 0.5%(0.12달러) 하락한 25.9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상승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6%(1.06달러) 오른 42.67달러에 마감했다.영국 브렌트유도 상승세다. 국제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사태 초반인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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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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