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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실종자 수색 8일째... 드론 26대 자라섬까지 촘촘히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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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실종자 수색 8일째... 드론 26대 자라섬까지 촘촘히 수색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의암호 실종자 수색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색 인력 2102명과 장비 240대가 북한강 의암호 사고 지점부터 청평댐까지 투입됐다.

기관별 현황을 보면 인력에서는 경찰이 1170명으로 가장 많고 육군 351명, 소방 343명, 춘천시청 131명, 민간 90명, 해경 17명 순이다.

장비는 소방이 131대로 가장 많고 경찰 44대, 육군 28대, 민간 19대, 춘천시청 10대, 해경 8대 순이다.

육상수색 중점사항은 과거에 익수자들이 많이 발견된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대를 집중수색하고 청평에서 팔당댐까지 수변을 샅샅이 수색한다.

헬기 7대는 의암댐에서 일산대교까지 비행하고 드론 26대는 의암호 사고 지점부터 자라섬까지 촘촘히 수색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