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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납사분해공장(NCC)에 대한 확실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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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납사분해공장(NCC)에 대한 확실한 대안

세계 1위 합성고무 생산기업 ...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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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는 전반적인 화학업종의 시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호실적(NB-Latex, 아세톤 중심의 코로나19 수혜)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마스크 세정제 등 생활 위생품 관련 수요는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다. 범용 고무(타이어 원료)의 시황 회복과 함께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2021년 예상 영업이익은 5690억원으로 직전 호황기(2018년 5546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 당시 대비 낮아진 화학 업종의 Valuation을 감안해도 저평가 상태다. 실적 호조와 함께 재무구조도 개선(순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하락)되는 구조로 2018년의 주가 고점(12만500원) 상향 돌파가 기대된다.

참고로 2018년과 동일한 Valuation(평균 PBR : 주가순자산비율 1.4배) 적용 시 적정주가는 14만원, ROE/COE를 통해 도출되는 적정 Valuation 기준으로는 19만5000원 수준이다.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1201억원(전분기 대비 10% 감소)으로 컨센서스(1090억원)을 웃돌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대신증권 한상원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유지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으로 32%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주당순자산)에 목표 PBR 1.3배(기존 1.0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범용 고무 판매량 감소), 합성수지(판가 하락), 에너지(정기보수)가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했으나 이미 예견된 사안이다. 페놀유도체 이익은 전분기 대비 148% 급등했다. 주력 제품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특히 아세톤(손 세정제 원료)의 경우 가격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31%를 기록했다.

금호석유의 2020년 3분기영업이익은 1417억원(전분기 대비 18.0% 증가)으로 추가 증익이 전망된다. 저가 원료(BD) 투입, 긍정적인 Lagging 효과(원유 구매시점과 시장 투입시점이 한 달 이상 차이나면서 발생하는 가격 차이 효과), 범용 고무 판매량 회복, 정기보수 종료 등의 기여가 돋보였다.

금호석유는 세계 1위 합성고무 생산기업이다. 사업환경은 합성고무의 경우 대체제인 천연고무 생산량에 따라 수요 영향을 받아왔고, 향후 중국의 타이어 교체주기의 도래로 합성고무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며, 동사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변화하는 경기변동형 산업군에 속해 있다.
금호석유는 경기흐름에 따라 원유가격과 정부의 산업정책에 영향을 받아왔다. 주요제품은 합성고무(51.7% 타이어, 신발 등), 합성수지(31.9% 전기,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정밀화학(3.5% 고무의 노화방지, 가황촉진 등),기타 (12.8%) 등으로 구성된다.

금호석유의 원재료는 합성고무수지SM (34%), 합성고무수지BD (37%)이고 나머지는 기타로 분류된다. 동사의 실적은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호조, 부다티엔(BD)·합성고무 가격 점진적 상승, 대체제인 천연고무 가격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금호석유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52%, 유동비율 99%,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 28%, 이자보상배율 11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박철완(10%), 박준경(10%), 박준경(7.17%), 박찬구(6.69%) 등으로 합계 24.87%다.

금호석유의 최고경영권은 박찬구 문동준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76년 12월10일, 상장일은 1988년 1월22일이다. 종업원수는 2020년 3월 기준 1378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100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요품목은 합성고무 SBR(스티렌부타디엔러버),BR(폴리부타디엔러버),합성수지,BD,라텍스 등의 제조와 도소매다. 금호석유의 현황은 외형 축소와 수익성 저하로 요약된다. 전반적인 화학업계의 불황으로 자동차 타이어 등의 합성고무 합성수지 부문의 수요 부진과 기초유기화합물의 매출 감소,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년대비 외형이 축소됐다.

금호석유는 합성수지 합성고무 기초유기화합물 등을 생산중이다. 1976년 12월 합성고무 제품과 합성수지 제품 등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02년 1월 금호개발(주)로부터 화학 사업부를 양수했다.

종속기업은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으로 국내 기업과 해외투자 지주회사인 금호페트로홀딩스유한공사 등을 보유중이다. 사업부문별로는 합성고무, 합성수지부문, 정밀화학부문, 전자소재/CNT부문, 건자재부문, 에너지부문, 페놀유도체부문, 항만운영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외형 축소와 원가율 상승, 판관비 등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했다.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률도 감소했다. 코로나19 전염병 확대에 따른 말레이시아 니트릴 장갑업체들의 판매량 확대로 NB Latex판매의 확대가 기대되며, 원재료 가격하락세에 따른 수익성 상승이 예상된다.

금호석유의 최고경영권은 박찬구 문동준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1976년 12월 10일이며 상장일은 1988년 1월22일이다. 종업원 수는 2020년 3월 기준 1378명이다. 본사 소재지는서울 중구 청계천로 100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덕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우리은행 세종로 지점이다.

주요품목은 합성고무 SBR(스티렌부타디엔러버), BR(폴리부타디엔러버), 합성수지, BD, 라텍스 제조와 도소매다. 특기사항으로 한국합성고무공업(주)의 흡수합병으로 1985년 6월 1일 진행됐다. 아울러 금호케미칼도 2001년 1월 9일 흡수합병했다.

금호석유는 합성수지 합성고무 기초유기화합물 등을 생산해왔다. 1976년 12월 합성고무 제품과 합성수지 제품 등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2002년 1월 금호개발로부터 화학 사업부를 양수했다.

종속기업으로는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 국내 기업과 해외투자 지주회사인 금호페트로홀딩스유한공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는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부문, 정밀화학부문, 전자소재/CNT부문, 건자재부문, 에너지부문, 페놀유도체부문, 항만운영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금호석유는 외형이 축소되면서 수익성도 저하되고 있다. 전반적인 화학업계의 불황으로 자동차 타이어 등 합성고무 합성수지 부문의 수요 부진과 기초유기화합물의 매출 감소,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년대비 외형이 축소됐다.

외형 축소, 원가율 상승, 판관비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당기순이익률 역시 하락했다. 코로나19 전염병 확대에 따른 말레이시아 니트릴 장갑업체들의 판매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원재료의 가격하락세로 수익성 상승이 전망된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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