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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020년 2분기 리뷰 성장과 비용 효율화로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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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2020년 2분기 리뷰 성장과 비용 효율화로 서프라이즈

증익 모멘텀 진행중, 현 주가는 2020년 기준 주가수익비율 7.2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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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은 1조1157억원(전년동기 대비 4.2% 성장), 영업이익 693억원(전년동기 대비 51.1% 증가)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478억원)와 당사 전망치(506억원)를 모두 큰 폭으로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에어컨(전년동기 대비 20% 감소), 건조기(전년동기 대비 5% 감소), 휴대폰(전년동기 대비 10% 감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테고리가 10% 이상 고성장하며 Top line수준의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동사의 적극적인 비용통제도 관심을 끌었다. 인건비는 전년동기 대비 59억원 감축했고 광고판촉비 역시 72억원 축소로 등 판관비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GPM은 전년대비 마이너스 0.5%p 감소하였는 데, 가격 프로모션 감축 노력에도 GPM(매출총이익률)이 낮은 PC의 고성장(전년동기 대비 40% 상승), GPM이 높은 에어컨이 역성장(전년동기대비 20% 하락)하며 상품 믹스가 악화된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애널리스트는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2020년 2분기 리뷰를 통해 탑라인에서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면서도 적극적인 비용통제가 진행되면서 실적이 서프라이즈 수준에 달했다고 평가했다.

롯데하이마트에 기대했던 폭염은 없었지만, 비용 통제에 힘입은 증익 지속이 전망된다. 2020년 3분기 중 예상보다 긴 장마로 인해 에어컨의 고성장을 이끌 폭염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최근 주가는 고점대비 약 27%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 Top line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꺾였지만, 동사의 적극적인 비용 통제 노력이 지속됨에 따른 증익 트렌드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반기부터 비효율 점포인 대형마트 내에 샵인샵 점포 등 소형 점포의 폐점이 본격화될 것이다. 물론 소규모 점포이기 때문에 점포당 적자 수준 자체는 미미하지만, 관련한 인건비, 임차료 등 고정비의 감축효과는 하반기에 대해서는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증익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 주가는 2020년 기준 P/E(주가수익비율, PER) 7.2배에 불과하다.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 원을 유지(이익 전망치 상향, Target Mutiple)하며 기존 10배에서 9배로 하향한다.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가전제품 전문 판매업체다. 사업환경은 전국에 440여개 매장을 통해 가전제품 판매와 가전제품 소매 시장점유율 49%이고, 전문 유통업의 특성상 규모의 경제 실현이 중요하며, 2012년 11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롯데마트의 주요품목인 전자제품은 일반적으로 국민소득과 소비지출 등 소비 경기에 매우 민감하다. 주요제품은 가전제품 소매업 판매상품 (100%) 등이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연말·연초 실적에 증가하며 봄·가을 결혼시즌 이사철이 성수기이고, 부동산 경기 활성화시 소비심리 개선, 이사수요 증가로 수혜 등이 진행됐으며, 가전제품 교체 주기가 단축될 경우 수혜를 입어왔다.

롯데마트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63%, 유동비율 107%,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16%, 이자보상배율 5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롯데마트의 주요제품은 가전제품 소매업(100%)이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63%, 유동비율 107%,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16%, 이자보상배율 5배 등으로 요약됐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롯데쇼핑(61.01%), 이동우(0.11%),기타(0.01%) 등으로 합계 61.13%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대 가전제품 전문 판매업체다. 사업환경은 전국 440여개 매장을 통해 가전제품 판매중이며 가전제품 소매 시장점유율 49%이며, 전문 유통업의 특성상 규모의 경제 실현이 중요하고, 2012년 11월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롯데하이마트가 취급하는 전자제품은 일반적으로 국민소득과 소비지출 등 소비 경기에 매우 민감하다. 주요제품은 가전제품 소매업 (100%)다. 원재료는 해당 사항이 없다.

롯데하이마트의 실적은 연말·연초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졌으며, 봄·가을 결혼시즌, 이사철이 성수기였다. 아울러 부동산 경기 활성화시 소비심리 개선, 이사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어왔고 가전제품 교체 주기 단축시 수혜를 입어왔다.

롯데하이마트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63%, 유동비율 107%,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16%, 이자보상배율 5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 상태다. 롯데마트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6일 기준 롯데쇼핑(61.01%), 이동우(0.11%),기타(0.01%) 등으로 합계 61.61%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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