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이하 CGV) 측은 12일 홈페이지에 “8월 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하루 동안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다른 지점들은 정상 운영한다”고 공지를 게재했다.
CGV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성신여대점과 부천역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보건소로부터 통보받고 해당 극장을 임시 휴업 조치했다. 극장에서 코로나19가 전염된 사례는 없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전 영업점에서 좌석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객들이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