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직원 40명은 12일 곡성읍 대평1리, 신리, 오지3구 마을을 찾았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현장에 나와보니 뉴스로 본 것에 비해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아팠다. 각 분야에서 기술과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수해복구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주민 C씨는 “혼자서는 막막하고 엄두도 안나는데 전기공사협회처럼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있어 그나마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나주시에 이어 이번에 곡성군을 찾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는 앞으로 구례군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