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외식 5번 하면 6번째는 1만 원 돌려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의 하나인 '외식 활성화 캠페인'에 나서기로 했다.
14일부터 시작하는 이 캠페인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번 이용하고 한 번에 2만 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6번째 외식은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 원을 환급해주는 것이다.

참여 카드회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다.

카드회사별로 하루 최대 2번, 동일업소는 하루 한 번까지 가능하며 유흥업소는 제외다.

배달 외식도 인정하지만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는 배달원을 통한 현장 결제를 해야 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