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탄핵 국면 이후 처음으로 여당보다 앞선 당 지지율의 역전 현상에 대해 "우리 국민이 현명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 되고 잘못하는지 스스로가 평가하기 때문에 지지율로 나타나지 않나" 말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8월 2주차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7%포인트 추가로 하락한 33.4%로 나타났다.
반면 통합당 지지율은 1.9%포인트 오른 36.5%로, 창당 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3.1%포인트 차로 민주당을 추월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