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 ENM의 디지털콘텐츠와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수퍼마켓·H&B(헬스앤뷰티)스토어·온라인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상품을 기획하고 유통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스토리기반의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신개념 유통·마케팅 협업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 소비층 및 1인가구 등을 양사의 핵심 타겟층으로 한다.
김도한 CJ ENM 다이아티비 사업부장은 "유통 선도기업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이겠다"며 "자사 디지털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유통망 간 시너지를 통해 MZ세대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