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가 수도권과 오사카 등 도시에서 지방으로 퍼지며 감염자가 나흘 만에 1000명을 넘었다.
NHK와 지지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오후 7시20분까지 환자가 5만3287명으로 늘었다.
감염자는 유흥가에서 가정이나 직장 등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대학교 기숙사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생겼다.
도쿄는 여행이나 귀성, 야간 외식, 먼 거리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