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4일 자체 예산 9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카드수수료 초과분 전액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다이로움 카드로 지급하여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신청자 6천500여 명에게 1차로 18억원을 지원했고 이번 추가 지원으로 1천900명의 소상공인에게 9억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어 도비와 시비가 추가확보 되는 대로 2차 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좀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