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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1176명…유명 남성 아이돌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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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1176명…유명 남성 아이돌도 확진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길을 가고 있다.  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길을 가고 있다. AP/뉴시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1176명 발생한 가운데, 유명 남성 아이돌도 확진됐다.
일본 남성 아이돌 그룹인 '헤이 세이 점프(Hey! Say! JUMP)'의 이노오 케이(伊野尾慧)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13일 소속회사 쟈니스 사무소가 밝혔다.

그는 12일 밤 양성 확인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같은 그룹 멤버와 매니저 등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로 전체 확진자 5만 3315명 가운데 1만 6680명이 도쿄에서 나왔다.

오사카 6355명, 가나가와 3520명, 아이치 3505명, 후쿠오카 3359명, 사이타마 3054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