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막힌 유산' 8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계옥(강세정 분)은 힘들어 보이는 설악(신정윤 분)이 자꾸 신경 쓰인다.
정미희(박순천 분)는 "둘이 뭐 있는 거 아니야"라며 계옥과 설악을 의심하는 김용미(이응경 분)에게 "있기는 요?"라며 둘이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부영감(박인환 분)은 육수 비법을 익히는 부백두(강신조 분)에게 빈틈을 주지 않는다. 필기에 열중하는 백두를 본 부영감은 "눈깔을 어디로 돌려?"라며 육수에만 집중하라고 호통친다.
늦게 집에 들어온 윤민주(이아현 분)는 백두가 잠을 자면서도 "죄송합니다"라며 잠꼬대 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공소영은 전 남편 이경호가 "살을 좀 빼고 성형을 좀 하면 다른 얼굴이 됐을 거"라고 추측한다.
차정건은 마침내 공소영이 자신을 찾는 전단지가 부영감네 냉면집에 있는 것을 보고 기함한다. 정건은 전단지를 손으로 마구 구긴 뒤 입으로 물어 뜯기까지 한다.
공계옥은 정건이 언니 공소영 전남편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