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해당 행사를 통해 중소 여행사를 포함한 많은 업체가 참여해 9~10월 투숙 가능한 국내 숙박 상품을 풍성하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종이비행기투어, 콘도24, 온다, 펜션라이프 등 중소 여행사 9곳을 포함해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투어 등 다양한 여행, 숙박 플랫폼이 제공하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3만 5000여 개 국내 숙박상품을 선보인다. 편리한 비교검색을 위해 11번가 홈화면에 ‘숙박대전’ 탭을 신설하고 숙박상품 검색 시 ‘숙박대전’ 필터를 적용할 수 있게 구현했다.
중소 여행사 지원을 위해 중소 여행사 상품들만 따로 모아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 여행사들은 행사 기간 동안 언제든 11번가를 통해 추가 입점이 가능하다.
국내숙박 3만원 할인권(숙박비 7만 원 이하 시), 4만원 할인권(숙박비 7만 원 초과 시) 2종 중 1종만 선택 발급 가능하며 기간 내 개인당 1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11번가가 마련한 카드사(신한·KB국민·현대·하나·NH농협·우리) 중복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다. 쿠폰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숙박시설을 예약해야 하며 투숙 날짜는 가을 나들이 시즌과 추석 연휴가 있는 9~10월 기간으로 한정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11번가는 다양한 중소 여행사와 협업해 특가 상품을 기획했고 이를 14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선보인다. 14일 ‘파라다이스시티’ ‘소노호텔&리조트’를 시작으로 ‘롯데호텔 제주’ ‘메리어트 호텔’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한화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티몬은 최대 50% 할인된 특가 숙박권과 함께 결제 할인 혜택, 5만 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티몬은 10월 31일까지 ‘숙박대전’ 상품을 기존 가격에서 최대 50% 할인된 특별가에 제공한다. 제주, 강원, 부산, 여수 등 국내 주요 지역의 9·10월 호텔, 리조트, 펜션 예약 상품 대상이다. 모든 고객은 1회 한정 4만 원(7만 원 초과 숙박권 대상) 또는 3 만원(7만 원 이하 숙박권) 쿠폰을 적용해 특가에 할인을 더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민·씨티카드 또는 카카오페이·차이 결제 고객의 경우 추가 할인 혜택도 활용할 수 있다.
7만 원 초과 주요 상품은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롯데호텔 제주, ▲제주 해비치호텔, ▲라마다 군산호텔 숙박 패키지 등이다. 7만 원 이하 추천 상품으로는 ▲한화리조트 전 지점 ▲ 밸류호텔 서귀포 JS호텔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티몬 티비온에서는 소노캄 제주·고양, 소노벨 천안 숙박권을 특가 판매한다. 레이트 체크아웃(14시)과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숙박대전 할인이 가능한 상품이다. 방송 중 소노캄 제주·고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수영장 및 사우나 사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오는 17일부터 티몬이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여행 참여 이벤트’에 응모하면, 5만 원 국민관광상품권 당첨의 기회도 노려볼 수 있다. 티몬에서 전국 39개 이벤트 지역 숙박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숙박 완료 증빙과 숙박 지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