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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주)반올림식품과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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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주)반올림식품과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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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1일, (주)반올림식품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변창구 총장과 엄규숙 부총장, 윤성원 반올림식품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 발전과 우호증진을 목표로 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외식산업 발전과 양 기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주)반올림식품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업체 임직원과 가족, 가맹업체 247개 지점의 사업주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온라인 교육기회 제공과 입학금 면제, 수업료 감면 혜택 등 폭넓은 지원과 상호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산학협약을 체결한 (주)반올림식품은 2011년 대구의 11평짜리 반올림피자샵을 열고,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오며 현재 전국 247개 가맹점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좋은 재료와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고객 뿐 아니라 외식업계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힘들던 지난 3월에는 대구지역 의료기관에 피자 제공과 함께 적십자사 성금 기부까지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어려운 시기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반올림식품과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성원 (주)반올림식품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없어 용기내지 못했던 본사 및 가맹점 임직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반올림식품과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호협력을 통해 외식경영산업 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