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한 9명의 차관급 인사를 임명했다.
양 신임 청장은 예산·재정·공공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경제전문가로, 그동안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성장전략정책관,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과 소통하면서 새만금사업의 기획 조정 업무를 원만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양충모 청장은 "그동안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새만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