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77억 원, 영업손실 102억 원, 당기순손실은 20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해외시장 매출 타격에 기인했다"면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 개선된 실적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