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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유럽 클럽 평균 연봉 톱10 발표…1위는 1인당 937만 파운드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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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유럽 클럽 평균 연봉 톱10 발표…1위는 1인당 937만 파운드 바르셀로나

고액 연봉을 받는 각 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들. (왼쪽부터) 루카 모드리치, 크리스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이미지 확대보기
고액 연봉을 받는 각 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들. (왼쪽부터) 루카 모드리치, 크리스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빅 클럽’들이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더 선’이 평균 선수 연봉이 가장 높은 유럽 클럽 ‘톱 10’을 발표했다.

10위에 오른 것은 전 독일 대표 MF 메수트 외질과 가봉 대표 FW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등을 껴안은 아스널이 1인당 438만 파운드(약 67억 8,296만 원).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537만 파운드(약 83억1,609만 원)로 9위에 올랐다.

8위는 리버풀로 이집트 대표 FW 모하메드 살라 등을 거느려 1인당 550만 파운드(약 85억 1,741만 원)가 되고 있다. 7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553만 파운드(약 85억6,420만 원), 6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612만 파운드(약 94억7,792만 원), 5위는 파리 생제르맹의 619만 파운드(약 95억 8,633만 원), 4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698만 파운드(약 108억979만 원)가 뒤를 이었다.

톱 3위를 차지한 클럽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르헨티나의 파울루 디발라 등을 보유한 유벤투스의 771만 파운드(약 119억4,364만 원). 그리고 2위는 전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카림 벤제마, 크로아티아 대표팀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스페인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소속된 레알 마드리드의 850만 파운드(약 131억6,667만 원)가 차지했다.

정상에 군림한 곳은 937만 파운드(약 145억1,432만 원)의 바르셀로나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 프랑스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등 쟁쟁한 공격진이 즐비해 1인당 금액은 월등하다. ‘톱 10’을 리그별로 보면 잉글랜드가 4개 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페인이 3팀으로 뒤를 이었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한 팀씩 구성돼 있다.

영국 더 선이 발표한 유럽 클럽 평균 연봉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 바르셀로나 937만 파운드(약 145억1,432만 원)

2위 레알 마드리드 850만 파운드(약 131억6,667만 원)

3위 유벤투스 771만 파운드(약 119억4,364만 원)

4위 맨체스터 시티 698만 파운드(약 108억979만 원)

5위 파리 생제르맹 619만 파운드(약 95억 8,633만 원)

6위 바이에른 뮌헨 612만 파운드(약 94억7,792만 원)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53만 파운드(약 108억979만 원)

8위 리버풀 550만 파운드(약 85억 1,741만 원)

9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37만 파운드(약 83억1,609만 원)

10위 아스날 438만 파운드(약 67억 8,296만 원)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