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국은 16일부터 프로야구 서울·수원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 잠실구장, 서울 고척 스카이돔,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는 당분간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kt wiz 등 4개 구단은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표를 산 팬에게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주기로 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내려와야 다시 야구장에 관중이 제한적으로 들어올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