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아마존의 지원을 받아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승차와 차량공유에서부터 행동기반의 보험과 유지보수 통지까지 차량서비스의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처리및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WS는 지난 7월 도익의 폭스바겐그룹과 파트너십을 확대했으며 자동차업체의 클라우드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포탈을 기업고객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 팔 수 있는 업계 전반의 시장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AWS가 이에 앞서 아일랜드 기반 자동차부품회사 델파이 오토모티브, 일본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 자동차 공급망, 우버와 미국 렌트카사 에이비스(Avis) 등 대형 운송업체, 자율운행 대형트럭 스타트업 엠바크(Embark)와 중국의 자율주행 트럭 개발사 투씸플(TuSimple)과 제휴해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