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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86회 이아현, 박인환에 강세정x신정윤 관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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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86회 이아현, 박인환에 강세정x신정윤 관계 고발

김비주, 메건 정서하 정체 의심 신정윤 회사 찾아가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86회에는 윤민주(이아현)가 부영감(박인환)에게 계옥(강세정)과 부설악(신정윤)의 관계를 물고 늘어져 망신을 준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86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86회에는 윤민주(이아현)가 부영감(박인환)에게 계옥(강세정)과 부설악(신정윤)의 관계를 물고 늘어져 망신을 준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86회 예고 영상 캡처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86회에는 윤민주(이아현 분)가 부영감(박인환 분)과 가족들 앞에서 계옥(강세정 분)과 설악(신정윤 분)의 관계를 폭로하며 망신을 주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8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가온(김비주 분)이 생모 메건(이청아, 정서하 분)의 정체를 의심해 아빠 부설악 회사로 찾아간다.
앞서 방송된 85회에서 메건은 설악에게 엄마가 아이를 낳자마자 죽었다고 해서 가온(김비주 분)을 찾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메건은 지난 해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이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됐다며 설악을 안고 오열했다. 설악도 매건이 가온을 찾지 않았던 이유를 듣고 오열하면서 계옥에게 냉정하게 굴었다.

한편, 작정하고 전처 공소영(김난주 분)을 만나러 나간 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은 "사실 부루나 면옥 있을 때 공계옥 처제가"라며 계옥의 이야기를 꺼낸다. 계옥의 이야기를 들은 소영은 "뭐. 뭐?"라며 흥분해 정건이 계옥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부영감은 계옥의 조언대로 육수 비법을 배우는 부백두(강신조 분)를 무조건 칭찬한다.

앞서 계옥은 부영감에게 "잘 못하지 않으면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라"고 권했다.

부영감은 백두가 육수 가마솥에 물을 붓자 "어떻게 이렇게 물을 잘 붓냐?"라고 칭찬한다. 백두가 뜻밖의 칭찬에 "예?"라고 하자 부영감은 "마음에 든다"라며 거듭 칭찬을 이어간다.

신애리(김가연 분)는 마당에 친 캠프에서 생활하는 부한라(박신우 분)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는 등 비밀 행동을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가온은 아빠 친구라는 메건이 신경 쓰여 설악의 회사로 찾아간다. 가온은 "찝찝해"라며 매건의 정체를 계속 의심한다. 부설악도 회사에서 얽히는 메건 때문에 답답해한다.

계옥은 설악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거리를 두자 섭섭해 한다.

그 가운데 윤민주는 계옥을 난처하게 만든다.

윤민주는 부영감과 부금강, 한라 등 가족들 앞에서 작정한 듯 "공계옥씨랑 설악 도련님이랑이"라며 둘 사이가 수상하다고 말한다, 금강이 깜짝 놀라자 계옥은 난처해하고 둘 사이를 묵인하고 있었던 부영감은 한숨을 쉰다.

윤민주는 그 틈을 노려 "아버님이 한 번 짚고 넘어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부영감에게 계옥과 설악의 관계를 물고 늘어진다.

마침내 가온은 설악의 회사를 찾아가 메건이 생모임을 알아낸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계옥도 정건이 언니 공소영 전남편임을 알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